능률교육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6% 증가한 50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13% 증가한 5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중·고등 교과서를 포함한 출판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전화영어·M러닝 등의 매출 추가로 올해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부문별 책임경영 제도를 실시하고 효율적 원가절감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능률교육은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자체결산 기준으로 각각 439억원, 45억원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연구개발비의 상각에 의한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2008년 대비 3%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손실이 없어 582% 증가한 40억원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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