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
한국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 등 금융투자업계 대표단은 1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2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업계를 대표해 황건호 금투협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황회장은 "지진참사 피해자들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업계의 성금이 아이티의 재건과 피해복구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05년 미국 허리케인 및 동남아 지진해일,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에 2008년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