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113-5·인천석남5구역 시공사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01 18: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원 세류는 삼성, 인천 석남은 동부·두산 '컨' 수주

   
 
동부·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인천 석남5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경기 수원113-5구역, 인천 석남5구역 등 수도권 2개 재개발사업의 시공사가 결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31일 열린 '수원113-5구역(세류동 125-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과 SK건설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113-5구역 재개발용지 4만1442㎡ 일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1개 동의 래미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임대주택 111가구 포함 총 632가구 규모로 이중 34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추정 사업비는 1104억원.

인천 석남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은 동부ㆍ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석남5구역은 5만8652㎡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23층 16개동으로 지어지며 임대주택 포함 총 1008가구 규모다. 사업비는 약 1820억원이며 동부건설과 두산건설의 지분은 각각 50%다. 착공은 오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