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전자가 2일 출시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에코그린(EcoGreen™)' F3 시리즈는 친환경 콘셉트를 강조했다. |
삼성전자는 2일 친환경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에코그린(EcoGreen™)' F3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1.5테라바이트(TB)와 2TB의 2종으로 출시된다.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트라이앵글(EcoTriangle™)' 기술을 적용해 저전력, 저소음 등 친환경 특징을 갖췄다.
에코트라이앵글 기술은 플래터 한 장에 500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데이터를 기록해 소비전력을 약 40% 이상 줄인다.
아울러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할로겐 프리' 회로기판도 채용했다.
삼성전자 박인철 상무는 "이 제품은 삼성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올 상반기 고용량 하드디스크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