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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홈플러스에서 취급하는 5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활용해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또 와인의 종류와 금액에 관계 없이 선물용 고급 와인 케이스로 포장이 가능하다.
와인 케이스는 총 8종류로 와인 1개 또는 2개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이외에도 선물세트에 포함되는 인건비·포장비 등 부차적인 비용을 추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담당 바이어는 “와인 동호회 커뮤니티인 ‘홈플러스 와인클럽’ 회원수가 지난 2년간 8배에 가까운 성장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다”며 “와인 고르는 재미와 포장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알뜰 쇼핑 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2007년부터 대형마트 최초로 와인 동호회인 ‘홈플러스 와인클럽’을 열어 전국 104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86만여 명 회원은 분기마다 30여 가지 인기와인을 최대 30~4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실용적인 와인정보를 얻고 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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