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금융재단은 2일 충주시청에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를 설치하고, 앞으로 연간 5억원의 자금을 빌려주기로 했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류인모 충북상공회의소 회장, 이세민 충주경찰서장, 김호복 충주시장, 정우택 충북지사,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김정태 하나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충주시 금릉동 소재 충주시청에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는 무등록 사업자 1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대출 목표액을 5억원으로 책정했다. 앞으로 신용등급 7~10등급의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의 창업과 운영자금을 빌려줄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상품별로 500만~5000만원이며, 금리는 연 2.0~4.5% 수준이다.
미소금융재단은 전국에서 21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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