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한화증권과 바로(VARO)매매서비스 이용계약 체결
□ 자본시장의 주요 IT인프라를 운용하고 있는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한화증권과 바로(VARO ; Various Access & Right Order)매매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이에 따라 바로매매서비스에 참여한 제휴사는 9개 증권사를 포함 총 24개사로 늘어나게 되었다.
* 바로매매서비스 제휴사 현황
- 증권사 :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증권, 한양 증권, 동부증권, 신영증권, SK증권, 한화증권 (9개사)
- 포털사 : 네이버, 다음, 슈어넷, 씽크풀, 야후, 파란, 한경닷컴, 한경 와우, MSN, 디지틀조선, 매경, 이토마토, PSTOCK (13개사)
- 이통사 : KT, LGT (2개사)
□ ‘바로매매서비스’는 인터넷 포털, 이동통신 등의 매체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이들 매체에서 증권사로 곧바로 주문을 낼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증권사는 코스콤과의 1회 연결을 통해 매매를 위한 다수의 매체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코스콤은 WIPI 기반의 터치폰 전용 증권거래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감원의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안전대책”을 적용한 증권거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금년 상반기 중으로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윈도우즈모바일, 애플社의 아이폰, 구글社의 안드로이드 등에 제공할 계획이며, CATV 및 IPTV를 통한 매매서비스와 정보서비스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2011년까지 모든 증권사를 바로매매서비스에 참여토록 하는 한편, ELW매매, 은행 이체․대체, KOSPI CME 시세 등의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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