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지난 해 순이익 12억2500만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4년 만에 흑자전환으로 T3엔터테인먼트 인수 후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이다.
한빛소프트의 지난해 총 매출은 613억40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10억 2200만원이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2차 성장을 위해 진행해 온 체질 개선 작업들의 성과가 이제 막 보이기 시작했다"며 "지난 해에는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데 그쳤지만 올해에는 신작 론칭과 에이카의 활약 등을 통해 훨씬 더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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