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많은 진전 있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인도제철소 건설추진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4일 이명박 대통령 수행으로 인도를 방문한 뒤 인도 제철소 건설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해양부와의 협정 체결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광권 문제는 2월말에 판결이 나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도 제철소의 연내착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부터 인도 오리사주에 120만 달러를 투자해 연산 1200만t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 계획은 부지 내 거주민들의 반발로 착공이 미뤄져 왔지만 지난달 인도를 방문해 비바드라 싱 인도 철강부 장관과 면담하며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당시 비바드라 싱 장관은 "제철소 건설 부지내 거주주민의 이주와 광권 확보 등 모든 문제와 절차가 4~5개월내 끝나도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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