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
2일 현대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총 9조2786억원으로 전년 7조2711억원에 비해 27.6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4558억원으로 2008년 3735억원보다 823억원(22.03%)이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신규 수주는 다소 줄었다. 영업이익은 4189억원으로 전년 4802억원보 12.77%(613억원), 신규 수주도 15조6996억원으로 전년(16조4812억원) 대비 4.74%(7816억원) 감소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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