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지난해 영업익 37%↑

동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대비 37.0%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원가절감에 따른 손익구조의 개선으로 매출액은 308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78억원으로 19.6% 늘었다.

동서는 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금액은 308억원 규모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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