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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최형식 홍보이사(왼쪽)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오른쪽)에게 아이티 지진 피해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탈지분유 1만kg과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매일유업은 지진 대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1만kg의 매일유업 탈지분유를 구호품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지원하게 될 탈지분유 1만kg은 아이티 어린이 1000명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며 운송은 매일유업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맡는다.
탈지분유는 부산항에서 도미니크의 산토 도밍고 항구까지 선박으로 운송되며 굿네이버스 현지 파견팀이 아이티 수도까지 육로 운송한다.
또 매일유업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모인 기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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