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KEPCO)은 3일 대규모 지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전은 아이티 현지에 지난달 20일 긴급전력복구조사팀을 파견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같은달 29일 복귀해 향후 전력복구계획을 협의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외 인도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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