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리즈) 구학서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호암 전시회 둘러봐

   
 
 
구학서(왼쪽 두번째)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갤러리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유품과 사진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둘러봤다.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16일까지 호암이 생전에 썼던 30여점의 서예작품 등이 전시된다.

호암은 생전 집무실에 지필묵을 갖춰놓고 글씨를 썼으며 서예가로부터 꾸준히 지도를 받는 등 서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로 논어 같은 경서나 고사에서 따온 글귀 또는 본인의 경영철학이나 생활신조를 표현한 경구 등을 서예로 남겼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