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대신증권이 국내 대표기업들의 해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후원한다.

대신증권은 4~5일 이틀 동안 홍콩에서 13개 국내 대표기업들과 함께 해외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예정에 따라 높아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실시된다.

컨퍼런스 기간동안 LG전자, LG화학, 롯데쇼핑, KT, KT&G, 삼성화재, GS건설,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등 13개 기업은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의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주요 경영현황 및 영업전략에 대한 IR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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