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다음달 3일 차기버전 오피스 '한컴오피스 2010'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컴오피스 2010은 '한컴오피스 한글' '한컴오피스 한셀' '한컴오피스 한쇼'와 '한컴사전' 및 '한컴타자'를 포함한 오피스 풀 패키지로 출시된다. 가정용 버전 '한컴오피스 2010 홈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획기적 사용자환경(UI) 구축, 국제 표준문서 지원 호환성 강화, 새로운 글꼴 지원 등 차별화 기능을 갖췄다.
김영익 한컴 대표는 "두 차례 클로즈베타와 한컴오피스 최초의 오픈베타를 진행하면서 사용자들의 평가와 의견을 한컴오피스 2010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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