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그린손해보험은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 83명에 대한 해외여행자보험 및 스포츠상해보험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수단이 비행기에 타는 순간부터 귀국할 때까지 발생하는 상해, 질병, 배상책임 등 모든 손해를 보장하게 된다.
벤쿠버 현지에서 선수단이 훈련 혹은 경기 중 부상 당할 경우는 물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그린손보는 지난 아테네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도 선수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대한체육회 후원사로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선수 개개인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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