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설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 고향으로 가는 귀성고객들을 위해 최신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증정 서비스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오일뱅크 계열 주유소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는, 5만원 이상 자사 보너스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여명에게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전국 오일뱅크 주유소 제휴 경정비점인 '오일뱅크 플러스'에서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 특가 교환 및 차량 무상 점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길을 다녀 왔으면 한다"며 "꽉 막힌 교통체증에 지치기 쉬운 귀성길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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