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서울시설관리공단, 태양광 사업 함께한다

LG전자가 서울시설관리공단과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에 나선다.

LG전자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은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시내 건물·공원·도로 등 시설물에 적용하는 태양광 에너지 관련 사업에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다. 또, 녹색 공원 조성·정례 세미나 개최 등 사회 공헌 활동과 인적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친환경 녹색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 행보를 보여 왔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에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공급했다. 서울시설공단도 올해 안에 어린이대공원 내 식물원을 청정에너지 시설물로 만들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서울시설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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