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6일 부산 득천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르노삼성차 제공 |
르노삼성차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입사원 30명이 지난 6일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득천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달 25일 연구소 부문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신입사원들은 빡빡한 연수 과정에서 잠시 벗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보수, 작물 정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신입사원 김준호씨는 "그 동안 취업준비로 인해 여유도 없고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적으로 여유도 찾고 마을주민들에게 도움도 드릴 수 있어서 추억에 오래 남을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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