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설 맞이, 사랑의 정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팔성 회장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이정철 우리자산운용 사장·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신당동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인근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1社1村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쌀 1200포대와 사과 300상자를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독거노인 40명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에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 등 계열사들도 전국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떡국 떡'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교복비 지원'·'1社1村 농산물 구매 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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