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업계 최저 연 8.5% '새희망대출' 출시

제일저축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졸업생, 졸업예정자, 창업예정자 대상으로 업계 최저인 연 8.5%로 '새희망대출'을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미소금융, 학자금 대출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구직자 대상 대출상품이다.

연 8.5%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고정금리인데다 대출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기존 금융기관에서 수신 위주의 공익상품은 상당수 출시하고 있지만 공익 여신 상품을 출시한 경우는 많지 않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에게 200만원,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에게는 300만원 이내, 창업지원자금은 최대 2000만원이다.

제일저축은행은 새희망대출을 통해 서민들에게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