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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 '고향가는 길' 시리즈) 빠르게 편하게 '그리운 고향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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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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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짧은 기간이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의 설 연휴 교통수요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교통수요는 지난해보다 대략 10.1%증가한 2546만명이다. 귀경·귀성 행렬이 몰릴 것은 누구나 짐작 가능한 사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 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기간 중에는 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항공기·연안여객선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최대한 증회한다. 평상시보다 열차 447량·고속버스 495회·여객선 170회 등이 늘어나며 시외버스 운행횟수 증회와 전세버스 탄력운행을 병행한다. 또한 귀경 편의를 위해 귀경 교통편과 시내버스·수도권전철·열차 등을 설날과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고 택시부제도 해제한다.

고속도로는 각 노선 별 서행길이와 정체구간 등 교통혼잡 상황에 따라 영업소 진입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귀성시는 12일(금) 10시부터 13일(토) 24시까지, 귀경시는 14일(일) 07시부터 16일(화) 24시까지 영업소 진입 조절을 시행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IC까지 양방향 전일(12일 오전 7시~15일 오후 24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그 밖에도 정부는 119구급대·구난견인차량업체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총 1266대를 배치한다. 또한 임시화장실 1576칸을 설치하고 111개 정비코너에서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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