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중 우리은행의 은행 서비스가 일부 중단된다.
우리은행은 설 연휴기간 전산센터가 서울 잠실에서 상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오는 13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15일 밤 11시부터 16일 오전 2시까지 일부 업무가 정지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중단되는 업무는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과 이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각종 조회 등이다.
다만 사고신고나 문의는 우리은행 콜센터(1599-5000·1588-5000)와 우리카드 콜센터(1588-9955)를 통해 가능하다.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과 타은행 및 대행사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서비스 등도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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