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GS인터넷슈퍼를 통해 전국 138개 GS수퍼마켓과 14개 GS마트 인근지역에 선물세트 전 상품에 대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수퍼는 2만원 이상 마트는 5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해준다.
특히 설 전날인 13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GS리테일 인터넷슈퍼(www.gseretail.com)에 접속해 ‘다른 매장 검색하기’ 메뉴에서 배달지역의 동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에 위치한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사이트에는 수삼세트, 백화고세트, 과일세트, 한우세트, 옥돔세트 등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올리브유, 참치세트, 위생용품세트 등 총 100여가지 상품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GS인터넷슈퍼는 신선식품 선물세트 7%, 가공식품 선물세트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선물세트를 30만원 이상 또는 5세트 이상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GS상품권 20만원(1명)·10만원(3명)·5만원(6명)·2만원(10명), GS&POINT 5만점(10명)·1만점(25명)·3000점(50명)·1000점(100명)을 증정한다.
제수용품도 인터넷슈퍼를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닭고기, 버섯, 숙주나물, 부침가루, 맛살, 동그랑땡, 당면, 떡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수음식 재료와 프라이팬, 휴대용 가스렌지 등이 판매된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집까지 배달해준다.
하미선 GS리테일 인터넷슈퍼 팀장은 “올해는 설 연휴가 짧아 인터넷슈퍼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장보기 인원과 배송인원을 늘려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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