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용인 할리데비이슨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대전지역 딜러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은 이계웅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대표(왼쪽)과 박은기 대진모터스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
대전에서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구입 및 정비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9일 대진모터스를 대전지역 공식 딜러로 선정하는 체결식을 맺었다. 이로써 용인(본사), 서울(한남·역삼), 인천(국제공항), 경산(경북)에 이어 대전에도 딜러 네트워크를 확충하게 됐다.
대진모터스는 대전 유성구에 올 상반기 중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각종 액세서리, 라이딩 의류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정비서비스 및 라이딩 문화 전달을 위한 각종 행사도 진행한다.
이계웅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대표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에 할리데이비슨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전 딜러를 통해 충청지역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할리데비이슨 딜러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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