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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화질·디자인·친환경' 콘셉트를 구현한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8일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적용한 23인치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CES 2010'에 공개됐으며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ㆍ기능 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대부분의 모니터가 색표현력을 sRGB 90% 수준만 만족시킨 데 비해 PX2370은 100%로 향상시켰다.
또 '매직 앵글(Magic Angle)'기능도 추가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화질을 구현했다.
디자인은 삼성만의 독자적인 'ToC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해 테두리는 입체감을 주면서도 가장 얇은 부분이 16.5mm에 이를 정도의 초슬림 두께를 탄생시켰다.
제품가격은 46만7000원이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출시를 통해 LED 모니터 시장 주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과 기술 리더십을 제품에 접목시켜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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