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연하 선생님’ 민영기와 5월 웨딩마치


   
 
 
배우 이현경(38)이 한 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민영기(3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현경 소속사측은 9일 “이현경이 오는 5월 3일 민영기와 대치동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던 과정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지난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현경은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있을 때 잘해’ 영화 ‘이장과 군수’ 등에 출연했다.

민영기는 2003년 제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을 시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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