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매월 11일을 ‘11번가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1번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NE1 멤버들이 직접 착용했던 배송 의상을 자선경매로 판매하고, 낙찰금 전액을 청각장애 환우들의 인공 와우 시술에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경매 의상은 최근 ‘2NE1이 직접 배송갑니다!’ 이벤트와 관련 TV CF에서 멤버들이 직접 착용했던 특별 제작 의상이다.
경매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입찰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소 입찰가는 1000원으로 1회 최대 1만원까지 입찰 가능하다.
또한 본 자선 경매 이벤트를 게시판,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통해 알리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총 242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 초콜릿, 투썸 플레이스 카라멜 아포카토 등 푸짐한 초콜릿 경품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2월의 11번가데이 이벤트는 소중한 우리 이웃들을 돕고자 2NE1과 11번가가 함께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경매 행사를 통해 한명이라도 더 많은 청각장애 환우들이 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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