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삼성 올림픽 홍보관 개막식에 초대된 VIP들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 |
삼성전자는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데이비드 램파크 (David Lam Park)에서 700㎡, 2층으로 구성된 '삼성 올림픽 홍보관'(OR@S)을 개관했다.
이번 홍보관은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RoHS (유해물질 제한지침) 규정을 준수한 자재들을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옴니아2를 비롯한 스마트폰으로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와우'(WOW: Wireless Olympic Works)를 시연한다.
아울러 옴니아2를 통한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과 가수들의 공연이 열린다.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크노 댄스 파티도 매일 이어진다.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은 "삼성전자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퍼블릭 와우(Public WOW) 서비스는 올림픽의 성공적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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