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기업의료복지몰 서비스 도입


조아제약이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기업의료복지몰 서비스를 도입했다.

조아제약은 최근 국내최대 기업의료복지몰을 운영하고 있는 MSO라파엘과 계약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아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기업의료복지몰 사이트에 접속해 1·2·3차 의료기관과 한의원 등 입점된 의료기관들을 선택해 진료상담 및 예약시스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보험분야 의료비 할인(10~3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업의료복지몰 가입으로 임직원들이 의료비 할인혜택을 받아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아제약은 4년전부터 기업단체보험에 가입해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의료복지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내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MSO라파엘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기업의료복지몰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대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며 제약사로는 조아제약이 유일하다. 회원사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팬택 등 40여개 기업(지역별 620개)이 가입돼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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