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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산역을 비롯해 수도권의 LG전자 전문 판매점(베스트샵) 및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주요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실시한다.
가족사진은 촬영 현장에서 LG전자 프린터로 바로 인화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 행사는 설 연휴 첫 날인 1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이어진다.
이태권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은 "이 행사는 고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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