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은 지난해 103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약 500%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240억원을 기록했으나 4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손실에 대해 “온라인 쇼핑 시장의 경쟁이 심화돼 영업환경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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