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봉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
넥센타이어는 이날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신임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생활가전 총괄 및 서남아총괄 사장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4년간 넥센타이어를 이끌어 온 홍종만 대표이사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부회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현봉 부회장은 “해외 수출 호조를 지속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이어회사가 되겠다”며 “또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급 확대와 ‘넥센히어로즈’ 출범 등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해 내수시장 판매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