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쇼트트랙 여자 500m 1회전에서 출전한 3명 모두 준준결승에 올랐다.
1조에서 출발한 조해리(고양시청)는 조 2위로 1라운드를 통과했고 여고생 이은별(연수여고)은 4조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막판 날내밀기로 1위가 됐고 막내 박승희(광문고)는 7조에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여자 500m 경기는 18일 준준결승과 준결승, 결승전을 잇따라 치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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