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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0) KT·SKT, 세계 보편적 교육 위해 '원골'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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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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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전세계 어린이들이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골(1GOAL)' 캠페인에 참여했다.

KT와 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0'에서 요르단 라니아 왕비와 유럽형이동통신연합회(GSMA) 및 유명 축구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GOAL : EDUCATION FOR ALL'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보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골 캠페인은 전세계 7200만 어린이들이 학교에 갈 기회를 갖지 못해 기본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UN이 지난 2000년 9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결의한 새천년 8대 목표 중 2번째인 '2015년 전세계 어린이 보편적 초등교육'을 달성하도록 청원하는 지지자 확보 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요르단 라니아 왕비와 국제축구연맹(FIFA)가 공동 주관하고 유럽형이동통신연합(GSMA) 이 후원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모바일 광고, 어플리케이션, 메세징 등 여러 이동통신 수단을 축구관련 콘텐츠와 연관시켜 유명축구 선수 및 교육계, 스포츠계, 자선기관들과 함께 원골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유례가 없는 대규모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4월 20일에 시작해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7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캠페인 기간 중 KT 고객 대상 원골 지지를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 및 각종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원골 캠페인은 통신복지를 위해 이동통신 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통신은 사람을 위한 것이고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K 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교육의 기회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꼭 누려야 할 권리로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최소한 초등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바르세로나(스페인)=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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