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도요타 리콜 반사이익 기대…유진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16 0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진투자증권은 16일 글로비스에 대해 도요타 품질 이슈가 글로비스 해외 부문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적정가 11만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요타 리콜은 단순 부품→주요 부품, 일반 차량→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대·기아차 품질이 유지되면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글로비스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주가는 현대차 12.6%, 기아차 11.1% 상승한 반면 오히려 글로비스는 11.4% 하락했다"며 "글로비스 주가는 과거 현대·기아차 주가와 동행했지만 올 들어 상승률이 현대·기아차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