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신한카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탑승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일리지 외에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00마일의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예를 들어 2월 18일에 인천~뉴욕 왕복노선의 항공권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가격(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체류기간 1년 기준) 211만2500원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항공기 탑승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만3764마일에 3000마일이 추가된 1만6764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 행사는 2월18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항공사와 신용카드사간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모션으로 고객 반응에 따라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상호간 매출 증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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