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장이 친환경 야구장으로 변모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7일 광화문 녹색성장체험관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그린스포츠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스포츠로의 '변신'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양측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구장의 조명기기는 점차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되고, 태양광 발전 설비도 갖춰질 전망이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