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삼화지구 34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제주삼화지구의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총 34필지 2만2057㎡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상업용지는 557~842㎡ 이하 15필지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600%이하다. 최고 8~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5억40000만~10억원 수준이다.

준주거용지는 456~942㎡ 이하 13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받는다. 최고 6~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억9000만~9억원 수준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02~781㎡ 이하 6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 이하다.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2억2000만~5억4000만원 수준이다.
 
제주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삼양동, 도련동 일대 97만6000㎡ 규모로 제주국제공항으로부터 동측 약10㎞, 제주시청으로부터 동측 약 5㎞에 위치하고 일주도로, 연삼로에 인접해 제주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토지대금은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되며 입찰신청은 오는 2월 23~24일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LH 제주지역본부 보상공급팀(064-720-1001,1003)으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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