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핵의학회와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Tc-99m) 대책회의를 열고 Tc-99m 수급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교과부는 Tc-99m의 안정적 공급확대를 위해 해외수입 다변화를 추진하고 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남아공 원자로가 가동중지 될 경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를 통해 Tc-99m를 긴급 생산해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 대책으로 동위원소를 다량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연구용원자로의 국내 건설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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