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 작업은 정욱준, 에이미 조 등의 브랜드가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으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트렌치코트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욱준은 감각적이고 독특한 트렌치코트로 파리에서 호평 받은 바 있고, 에이미 조의 트렌치코트는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니아 윤 역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트렌치 변형 재킷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총 다섯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전국 빈폴 주요 매장 30곳을 비롯 빈폴닷컴, 패션피아, 일모스트릿닷컴 등 온라인 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대는 45만5000~53만5000원 선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