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인 '시사경제용어사전' 서비스가 17일부터 시작된다.
이 사전은 모바일 소통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가 정리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감수한 경제용어와 시사용어 2500개의 표제어로 구성돼 있다.
취업준비생, 수능생, 학생, 퀴즈인구 등이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다운로드는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미등록 용어의 등록을 원하는 사용자는 재정부에 등록 요청을 할 수 있다. 재정부는 등록 요청을 받은 용어를 비롯한 새로운 시사경제용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공 콘텐츠의 범위를 경제지표, 보도자료, 정책자료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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