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은행은 17일 '온정나눔적금' 불입액의 0.1%인 1500만원의 '사랑의 연탄 기부금'을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 인천연탄은행과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약정을 맺고, 매년 겨울철마다 온정나눔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온정나눔적금은 적금 불입액의 0.1%를 기부하는 공익형 상품이다.
이 적금은 작년 10월 시판 이후 지난달 말까지 1만4000여좌가 판매돼 150억9000만원이 누적 불입됐다.
온정나눔적금은 오는 3월말까지 한시판매되며, 금리는 12개월 6.5%, 24개월 6.7%, 36개월 7.1%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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