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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타블로·강혜정 부부를 모델로 한 광고를 설 이후부터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출산을 앞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순식간에 가족이 셋~ 7년후엔 학부모~ 마음은 급해지고~ 지갑은 얇아지고~", "난 예비엄마 강혜정, CMA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지!"라는 가사의 랩을 통해 자산관리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담아 전한다.
초보 가장과 예비 엄마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자산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광고 촬영 후 인근 신한금융투자 지점을 직접 방문해 오는 5월에 태어날 2세 이름(블로앤혜정주니어)으로 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 김계흥 마케팅부장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자산관리라는 말에 거창함을 느끼고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 모쪼록 이번 CF를 통해 고객들이 낯설게만 느껴졌던 자산관리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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