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건립공사 등 총 45개 현장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해빙기 공사현장 안점을 점검한다.

조달청은 현장 감리단과 함게 '공사관리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 국립대구과학관 건립공사와 구서울역사 원형복원 및 문화공간화사업 등 총 45개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동절기 눈과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콘크리트 구조물 침하 등의 재해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의 경우,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해빙기인 2~3월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인명사고 및 경제적 손실이 없는 무재해 건설 현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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