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온라인 사이트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베스트 전자정부사이트 선정 이벤트'에서 국세청의 전자민원사이트(G4C)가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사이트와 홈택스 사이트도 각각 2,3위를 차지해 1~3위 모두를 국세청의 온라인 사이트가 휩쓸었다.
이 밖에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와 조달청의 나라장터 사이트도 4위, 5위를 차지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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