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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고촌재단은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97명(대학교:88명, 대학원: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두현 이사장은 "고촌재단은 고(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설립, 지난 37년간 총 5796명에게 19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WHO와 함께 매년 고촌상을 수여하고 학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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