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연구진이 국제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한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명칭을 19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위성 수요부처인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기상청과 공동으로 2003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제작됐으며 오는 4월 말경 프랑스령인 남미 기아나 꾸르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정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명칭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응모작은 정지궤도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에 적합하고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발음과 기억이 용이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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