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올림픽 금메달, ‘가격은 얼마?’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금메달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 5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시세로 금메달은 500달러, 은메달은 250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WSJ은 이번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예전 올림픽 금메달 보다 크기도 큰 데다 금 가격도 올라 더 높은 가격이 산정됐다고 말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은 지름 100mm, 두께 6mm, 무게 500~576g으로, 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메달 중 하나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당시 메달 무게는 131g에 불과했다.

금메달은 전체가 금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메달 표면을 싸고 있는 6g 정도를 뺀 대부분이 은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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